제가 허~~~ 서울광장에 가지 못하고 인터넷으로 관련기사/사진들을 뒤지고 뒤져서

간신히 이승환님 동영상 몇 곡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지직거리지만 얼마나 행복한 지 모릅니다.

동영상이 닳도록 보고 듣는데요. 이상한 것을 발견했어요.

일부 넥타이부대 신사분들께서 공연을 앉아서 보시네요.

이런 앉아서 보는 관람객은 아~~주 드물고 나쁜사례라고 할 수 있지요?

제 컴퓨터 사진을 캡쳐했으니 화질은 엉망입니다만, 함께 보시지요.

(이승환 곡, “그대가 그대를” 부르는 장면 중에서)

헐~~~~~~

이 신사분들이 누구신가 했더니, 울 문재인의원님과 유시민 대표시네요.

참고로 아래 모범사례 보내드립니다.

멀리 호주에서 오신 oatlands 님 이십니다.

문재인/유시민님보다 나이도 훨씬 많으신데 콘서트의 문화를 잘 알고 계시는 신세대적이고도

매우 모범적인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