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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08:38
어제(5월19일) 부산대학교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텅빈 좌석 ....
사람도 별로 없는 행사장에
온갖 난전을 펴고 장사에 열을 올린다.
여러번 참석한 추모제지만
갈수록 상술이 도를 넘는다.
일반시민들이 그 모습을 보면 무엇을 느낄까?
빨리 재단이사장을 유시민 같은
능력있는 사람이 취임하여
이런 모습이 아닌 정말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서울 추모제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 조차
행사에 동참하지 못하도록 막고...
이러고도
우리가 통합과 화합을 외칠 자격이 있는가?
우리는 말만 있고
행동은 범부보다 못한 조직인가?
이래서는 안된다.
일부 참여자들의 돌발 행동으로 치부하지 말고
노무현재단은 반성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