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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
2013.05.13 16:40
우리가 통상 하는 이야기중에 덕담이라는 말이있죠.
그러나 굳이 수학적으로 정확과, 오류라는 관점에서 봐야하나..
아니면 흑백논리로 봐야하나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어느 사람이 아이 돌에가서 어~~~이녀석 참 잘생겼네.
장래 아주 훌륭한 장군감이네.
라는 말에 부모님은 융숭한 대접을 하였다고 합니다.
또 한사람이 와서 어~~~~이 녀석 참 장래에 훌륭하게
되겠네. 하니 또 부모님은 기분이 좋아 융숭한 대접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느 사람이 와서 어~~이녀석 참 잘생겼는데
이 아이는 죽습니다. 라고 하니 부모님과 친 인척에게
훔씬 두드려 맞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위의 명제에서 궁극적으로 아이는 언제인가 죽게 마련이죠.
궁극적으로 보면 위의 두 가지 사례의 말을 한 사람은 거짓일 수 있죠.
그러나 맨 마지막 사람은 옳은 말을 한 것일 수 있고요.
세상은 때로 옳은 말을 하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 사람보다
대우를 못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의 상황을 보면서 느끼는 개똥철학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