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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공원에 통일교 냄새가 난다

댓글 1 추천 2 리트윗 0 조회 37 2013.05.09 18:53

세계평화공원은 누구 발상일까?

 

개성공단과 한미합동 군사훈련 등으로 남북관계가 최고로 경색된 지금, DMZ 안에 평화공원을 세우겠다는 발상은 그냥 생각난대로 해 본 말이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 치밀하고 계산 된 제안일 가능성이 높다.

 

단도직입적으로 통일교가 박근혜에게 접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그 이름부터가 남북이 아닌 세계를 들먹었고, 그들이 좋아하는 평화란 간판이 내걸렸다.

 

통일교가 경영하고 있는 사업이나 단체에는 언제나 세계와 평화가 스테레오로 붙어 다닌다. 또, 현실적으로 DMZ는 UN군과 북한이 통제하고 있는 지역이라, 교주를 잃은 통일교가 새정권과의 모종의 협상을 통해, 북한에 다리 놔주고 어떤 전략적 반대 급부를 고려할 수도 있다.

 

박정희 때 통일교가 끊임없이 모종의 역할을 하겠다고 제안한 실적이 있어 더욱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만약 사실이라면, 신천쥐떼들을 대선에 동원하여 짭잘하게 이용해 먹었다는 의혹이 있었던 바, 종교를 정치에 활용해보겠다는 발상을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기독교 출신으로 국민들에게 개독으로 평가 받은 장로 이명박에 이어, 이젠 사이비 이단 들과 합력하는 정권이 대한민국을 경영한다면 정말 이건 종북좌빨 보다 더 위험한 종교우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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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jayw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