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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7 12:35
김용민 사퇴 말하는자 입다물라
번호 105565 글쓴이 영웅본색 조회 215 누리 72 (72,0, 10:5:0) 등록일 2012-4-6 22:39 대문 8 [야권연대] 김용민의 외설, 욕설 가지고 태클거는 인간들,,나는 김용민의 욕은 욕이 아니라 욕의 미학이라 생각한다. 욕이 추하게 보이는것은 욕 자체보다 욕이 담고 있는 허접한 콘텐츠 때문이다. 또한 욕은 없지만 나긋 나긋한 목소리로 나불거리는 나경원의 말을 들어보면,,이건 욕보다 100 배쯤은 강한 고문으로 나에게는 다가온다. 욕설은 일종의 언어적 예술로 볼수있다. 욕은 한국에서 유난히 발달된 국문학의 한 장르다. 이른바 육두문자란게 한국에서 발달된것도 우리 조상들의 해학 넘치는 기질과 몇천년동안 내려온 우리민족의 恨이 어우려져 그렇다. 만해 한용운을 찾아가 불자가된 춘성이라는 스님이 있었다. 한번은 경찰서에 불려가 조서를 받는데 본적을 묻자 아버지 좆대가리라 하고, 고향을 묻자 어머니 보지속 자궁이라 말했다 한다. 그는 불가에서 탈속한 무애도인(無碍道人)이라 평가하며 욕쟁이 스님으로 통한다.한평생을 무소유로 살아온 훌륭한 스님이다. 경찰서장이 조서 작성을 포기하고 풀어 주었다 한다. 우리나라 명창 박동진 선생도 욕의 대가며,,도울 김용옥,, 기타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수많은 욕설꾼이 있었다. 우리 문학,판소리에도 수많은 육두문자가 등장한다. 호남에 욕이 발달된것도, 과거의 역사적 배경,, 민초들의 어려운 삶에 욕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문학적으로 승화되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욕도 때와 장소와 상황에 따라 잘만하면 보통의 말보다 훨씬 인간적이고,설득력 있고, 카타르시스를 풀어준다. 이명박과 그 졸개들, 민간인 사찰한 개보다 못한늠들에게 어떤욕을 한들 ,,욕이 아깝지 그 인간들이 아깝겠냐? 욕 자체를 문제삼기보다,,왜 욕이 나올수밖에 없는가를 먼저 살펴보아야 하며,, 욕을 처먹을 새끼들한테는 그기에 맞는 합당한 욕을 해주는것도 ,, 인간에 대한 예우며,, 예절이다. 그러므로,,김용민의 욕은,, 욕을 처먹을 새끼들한테 아주 당연한 것이며,,누구못지 않게 시대적 인식을 제대로 하고 있는것이다. 욕이나 외설 자체보다,,강용석처럼 본질적 문제를 비하하는게 훨씬 큰 문제란 것이다. 욕 자체를 문제 삼는다면,, 요즘 한국 영화를 한번 보라. 욕 투성이다. 그래도 대부분의 국민은 너그럽게 이해한다. 그기에 비하면 김용민의 욕은 대상이 다르다. 불의,사기꾼, 도득늠들에 대한 욕이다. 욕이 아니라 한꺼풀만 뒤집어 보면 절규를 하는거다. 또한 김구라-김용민의 욕은,,,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배출하는 특정 방송, 특정 컨셉을 표방하는 언드 그라운드 방송에서 8년전 일어났던 사안이다. 이걸 트집 잡는 새누리, 보수 찌라시, 일부 야권 찌질이들이야 말로,, 트집 껀수도 안되는걸 꺼집어 내어 마녀 사냥하고 있는것이다. 이것을 문제삼아 사퇴 운운~~ 주절거리는 인간들~~!! 너희들이 더 사회적 악질이다. 김용민 쫄지마라, 절대 사퇴하면 안된다. |
///////////////////////////////////////////////////////////////////////////////////////////////// 김용민 힘내라! 나는 당신을 지지하겠다! |
一切唯心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