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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9 12:31
친형도 자기 상대가 아니라는 이건희 회장까지 친히 참석한 한국 재벌 그룹 회장들이 모두 모였다. 한국에서 시간 내기 어려워 미국에서 만났나? 아니면 한미FTA 성과급 잔치하나?
박정희 때 시작된 정경유착과 재벌 옹호의 추억이 그리운 분들이 따님과 함께 외유하며 회동하니 어찌 감개가 무량하지 않을까?
이명박을 보내고 박근혜를 맞은 재벌 회장들이 생전에 이 보다 더 좋은 기회를 만날 수 없다는 회심의 미소가 돋보인다.
미국 경제계와 특별한 행사가 없는 데도, 한국 재벌 회장들이 총출동한 이유가 뭘까?
박근혜정부에게 생색내고 받아가는 건 뭔지 지켜 보아야 할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