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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9 12:13
▲ 출두한지 10시간이 지나 8일 자정 무렵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오는 권은희 서울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의 얼굴은 지친 모습이 있었지만 어둡지는 않았다.
화장끼 없이, 분위기 따라 갈아 입을 옷도 많지 않아 보이는 이 여성의 얼굴을 보고 있노라니 괜시리 한복 입으면 꼭 유관순 누나 처럼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다.
무거운 책임과 사명을 부여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용기를 잃지 마시고, 뒤에서 응원하는 국민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