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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8 04:40
ㆍ박 대통령, 오바마와 정상회담… 공동선언 채택
ㆍ기후변화·개발 협력 등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 오전(현지시간) 정상회담을 열고 한·미동맹 60주년에 맞춰 새로운 양국 관계의 미래발전 방향을 담은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양 정상은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과 오찬 회담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 내용을 확정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청와대 윤창중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에 대해 “지난 60년간의 한·미동맹 발전 경과를 평가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번영의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과 미국의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충실한 이행 등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내 평화와 안정 및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과 북핵·북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처를 강조했다”면서 “동북아 및 글로벌 협력을 지속하고 양국 국민들 간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21세기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웨스트포토맥공원 내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워싱턴 | 김정근 기자 je****@kyunghyang.com
두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한·미동맹, 북핵·북한 문제, 양자 실질협력, 동북아 문제, 범세계적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북한의 도발에 따른 한반도 안보위기에 대해 “긴밀한 대북정책 공조를 재확인하고 박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를 토대로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되, 대화의 문을 열어둠을 재확인했다”고 윤 대변인이 전했다. 두 정상은 또 박 대통령의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 등 동북아 지역 내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기후변화, 개발협력, 중동 문제 등 주요 글로벌 아젠다에 대한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한·미동맹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윤 대변인은 “한·미동맹은 공통의 가치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안보·군사 동맹에 이어 한·미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통해 경제동맹을 추가했으며, 사회·문화·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의 협력도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동맹이 신뢰 동맹임을 재확인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개발지원에서도 나눔과 배려의 동맹까지 포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미 정부는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기반 마련, 국민체감형 편익 창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등 분야에서 구체적 성과사업을 만들어가기로 했다.(경향신문1면)
<단지언니생각>
1)정상회담을 했다는 사람들의 모습(사진)은 없다.
2)위 사진은 회담 전날 바꾼애 혼자(?)참전기념비가 있는 웨스트포토맥 공원 한가한 산책
3)위에 나와있는 기사를 읽어보면 이미 다 시나리오된 것으로 보임.
4)기사내용으론, 60년 동맹관계 굿 !
5)위 4)를 바탕으로 향후 한.미간 결속. 지역 평화번영 공동대처 노력
6)FTA잘 이행하자. 경제협력 잘 하자. 북핵 공동대처하자. 앞으로 더 잘해보자. 등
7)글로벌 아젠다(기후변화, 개발협력 등)에 대한 파트너십 강화하자. 헉!
>>바꾼애는 들고 다니는 가방만 크지 뇌용량 부족해 문제가 많음.
>>주체의식이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고생이 많아 보임.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그것도 모르는 것같아 보임.)
정상회담을 했는데 왜? 사진이 없는지? 의문임. 카메라를 안가져 갔나?
(아래. 앉아서 좌담하는 모습이 영~ 백악관 쪽방 같기도 하며...)
【워싱턴=뉴시스】박정규 기자 =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통해 대북정책 공조를 재확인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
>>보통, 국가간 두 정상이 정상회담을 하고 나면 회담 주요 내용을 "공동코뮤니케" 형식으로 공표하는게 상례인데 이번엔 다른 것으로 보임.
>>한가한 바꾼애 주요 아젠다없이 떼를 써서 억지로 간것같아.(취임인사로 이해함. 국민혈세 엄청 축내며.)
참고 :관련기사(경향신문3면. 상세내용 생략)
안보.경제 넘어 에너지 등 전 지구적 관심사로 동맹관계 확대 헐~
>>개성공단이나 잘하고 나서 하든지, 말든지.
동포간담회에서 건배 박근혜 대통령이 방미 이틀째인 6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린다 한 워싱턴한인연합회장(오른쪽), 민주평통 김영호 북미주 부의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과 건배하고 있다. 워싱턴 | 김정근 기자 j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