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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07:02
건물 붕괴 참사로 아들 잃은 엄마 방글라데시 여성이 지난달 24일 수도 다카 인근 사바르의 의류공장 건물 붕괴참사로 실종된 아들을 찾기 위해 4일 임시로 마련된 시신안치소를 둘러보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바르 | AP뉴시스
아들아 !
아들아 !
내 아들아 어디있니?
어린 나이에 생업전선에 나서
돈 몇푼에 귀한 생명을 잃다니
아들아 어디 있니 ? 이 에미 가슴이 찢어진다 아들아 !
말좀해다오 !
어디 얼굴 좀 보여다오
네 선한 얼굴이 돌더미에 묻혔더냐 ? 아들아 아들아 !
천진한 네 모습은 지금 어느 하늘밑에
있느냐? 내 아들아 ~
통한과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여인이여~ 엄마여~
엄마야 누나야 보고싶어요
나 돌더미밑에 묻혀 숨이 막혀요
엄마야 누나야 우리식구 행복하게 같이 살고 싶어요 ...
<단지언니생각>
1)노동착취는 인권유린이며
2)인간(성)파괴, 말살입니다
3)어린 목숨들을 다 쓰러져가는 건물에 밀어넣고
4)이런 참사를 일으키다니요 ?
5)인간세상은 빠른 시일에 인간성회복운동이 일어나
6)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세상으로 바뀌어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