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여만에 복구된 숭례문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숭례문의 부활은 단순한 문화재의 복구 차원의 의미를 넘어 우리 민족의 긍지를 되살리고 새로운 희망의 문, 새 시대의 문을 열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문로 숭례문 복구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5년 3개월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다시 복구돼 우리 곁에 돌아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늘 숭례문의 새 문이 활짝 열렸듯 우리의 문화 자산과 콘텐츠를 인류가 함께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세계로 나아가는 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문화의 가치와 정신이 국민의 삶 속에 스며들어야 하고, 더 나아가 세계 인류와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한다"며 "우리 선조들이 남기신 찬란한 문화의 토양 위에 우리 국민의 창의적 역량과 문화적 소양을 높이 쌓아 올려 문화융성과 국민행복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zum)

<단지언니생각>

1)노통님 재임시,맹바기 시장시절 문화재청에서 극구 반대하는데도 억지로 개방

2)숭례문앞 맹바기 한복입고 북채 잡고 큰북을 힘껏 내리치며 자기 치적으로 한껏

3)자랑하며 뽑냈겠다

4)수백년 고적을 전소시키고도 일언반구 국민앞에 자성의 소리 없더라

5)오~ 얼마나 아팟겠소 ! 조상의 얼, 민족의 얼. 숭례문이여~

6)박근혜는 숭례문 부활이라고 하는데  부활은 아무데나 쓰는 용어가 아니며

7)또, 박근혜가 민족긍지를 말할수 있는가 !

8)어떤 내용으로  새시대를 열겠다는 것인지 ?

9)실체도 없이 국민앞에  미사려구를 남용하는 사람은 뇌의식(구조)에 문제가 많을 것.

>>복원비용에 300억원 가까이 혈세 들였다고 하던데 맹바기 청계재단 재원규모임.

추기:  위 박근혜 말에서

1)5년3개월 기다림끝에 ... 기다림?  이런 표현은  적절한 어법이 아니며...

2)다시 복구되어 ?  다시는 불필요한 말이며

3)우리곁에 돌아왔다?   이것도 틀린 말   무슨  소설쓰는 것도 아닌데 ...

4)숭례문의 새 문이 활짝 열렸듯 ...인류가 함께 우리 문화자산을 즐긴다?  헉!

5)너무 오버하며 ...   실속있는  문화정책을 세우는 게  정부가 할일임.  (이만 줄임.)

>>행사장에 나와서 전시적인(보여주기 위한) 언어구사 ... 위에 박근혜 축사를 보면 그네가 구상한 말로 보이며

말은 그 사람의 속에 담긴 내용물을 겉으로 내보이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어  우려되는 바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