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보선 결과를 보면 민주당은 분명히 위기다.

지금 김한길 이용섭 두 대표 후보중 누가 대표가 되어도

국민들에게 아무 감동이 없다.

이런 중차대한 위기에서 과거 새누리당은 박근혜에게

전권을 위임하여 위기를 돌파했다.

지금 민주당은 소속의원 전원이 안철수나 문재인의원에게

대표 권한을 크게 강화 해줄테니 대표를 맡아 달라고 부탁해야

민주당은 회생활수 있고 국민들로 부터 지지를 받을수 있다.

확실한 것은 민주당 대표가 오늘 선출 되어도 국민들이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별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민주당은 위기를 쉽게 넘지 못하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의 현재 모습으로는 새누리당에 대패한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는 솔직히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어준 승리다.

그걸 모르고 민주당은 마치 자신들이 잘 나서 국민들이 지지해준줄 알고...

이제는 노무현 색깔을 지우겠단다.

민주당 지도부가 제정신이 아니다.

마치 지금의 지지율 하락이 친노와 문재인의원 때문이라고

핑계를 된다.

문성근의 탈당은 어쩌면 당연하다.

민주당은 대표선출도 국민참여를 배제하는등 과거로 회귀하고있다.

국민참여경선이 문제가 있으면 보완해야지....

저런 정당이 민주의 상징 제1야당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