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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대통령이 좋다, 노무현 삼행시

댓글 0 추천 2 리트윗 0 조회 65 2013.04.29 06:26

[나는 이런 대통령이 좋다]이런 대통령이좋다. 평가는 후세에 정당하게 내려지겠지만, 내 이웃집아저씨(누나), 그리고 같이 울고 슬퍼하는 서민대통령-무한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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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삼()행시] 노무현만세

 

 

나는 이런 대통령이 좋다. 평가는 후세에 정당하게 내려 지겠지만, 검사와 다투는 대통령, 내 이웃집 아저씨, 그리고 같이 울고 슬퍼하는 서민대통령, 자식 앞에는 우리처럼 애처롭게 무너지는 사람, 그리고 자살이라는 극단의 결과를 선택하는 평범한 이웃 노무현! 그대가 그립고 생각난다.

 

4.27() 청와대를 지나 백악산(원래 백악산이나 일본이 북악산으로 바꾸어 부른 일본식지명이라 쓰지 않기로 한다)을 오르다.

 

창의문(북소문 안내소)을 시작으로 성곽길을 따라 정상인 백악마루(청와대 뒷산)를 올랐으나 청와대는 숲에 가려 보이지 않고 개나리와 진달래만 화사하게 피어 있고 멀리 남산이 보이누나.

 

이 아래 역대 대통령들이 천하를 호령하였으나 이름을 떨친 이는 아무도 없고 지금까지 허명뿐이네.

 

세월은 유구하되 인걸은 간데 없네를 읊어 보고 인걸(어진 인재)를 찾지 못하니 대통령도 세상물정에 어두워지는 세대를 개탄해 본다.

 

그 동안 왕다운 왕이 없으니 옛시조가 맞나 보구나. 백악마루를 뒤로 하고 1.21사태 소나무(68년 김신조 침투시 총알 5발 맞은 소나무)를 지나니 청운대(靑雲臺)가 보이는구나.

 

청운대는 최고전망이 좋은 장소로 아래에 경복궁과 광화문광장을 볼 수 있다.

 

여기에 떠오른 이가 있으니 노통령이 처음으로 청와대 뒷산을 개방하고 이 자리에서 기자들을 모아놓아 대화를 나누고 그 자리를 정방형 돌을 만들고 주위에 나무벤치를 만들었다고 한다.

 

오호라! 청와대 백악산을 최초로 개방한 것이 노대통령이었군.

 

아마 청남대도 국민에게 개방하였다는 이야기도 들은 것같다.

 

이에 시흥(詩興)이 돌아 노무현으로 삼행시(三行詩)(오행시)를 읊어 본다.

 

()행시 (노무현만세)

지은이 : 筆夫 朱幸淵

 

 

무현이 아니가?

 

엇이 그리 안타까워 천국을 보러 갔노!

 

명하게 살지 못해 끝내 죽음을 선택한 그대가 정말 그립소!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부끄럽지 않은 삶,

   

상에서 내가 알고 그대를 기억하는 사람이 알아 주니 그대는 정말 君子(서민대통령)

 

공자의 "선악개오사라, 삼인지행이면 이인개오사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반면교사이니 좋은 점을 본받고 나쁜점은 버려라"는 말씀을 가슴에 떠 올려본다.

새정부의 박근혜 대통령도 이런 서민적인 대통령의 장점을 본받고 단점은 제거하고,

21세기 창조경영자로서 정말 좋은 정치를 하여 새로운 역사를 열 것을 기대해 본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숙정문(또는 숙청문 : 북대문)을 지나 삼청각을 구경한 후 성북동으로 내려오다(토요일 산행 끝)

 

http://blog.naver.com/namfx/6786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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