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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3 15:38
'항소심 공판준비기일'
오늘 전 초등학교 모의 재판보다 못한 법정에 서 있었습니다.
조현오의 ㅆㅍㄸㄱ를 보기 위해 말입니다.
조현오 변호인석에 앉아 있던 세명의 변론은 마치 본인의 자기소개서를 읽어 나가듯
중얼거리고 있었고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함께 하신 사사세 회원들은 그 어이없음에 큰소리로 웃기까지 했으니까요.
거기에 조현오가 한마디 하더군요 "전 거짓말을 못하는 사람입니다" 라고...
차명계좌발언 출처는 임경묵...이라고 당당하게 알렸으니 5월14일이 기다려집니다.
오늘은 참으로 해괴망측하게 각본대로 주고 받는듯 개수작을 부린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습니다. 저만 그랬던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