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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3 13:23
2010년 5월부터 시작했던 노란 바람개비 자원봉사가 이제 150주 / 주2회,300일...
서울에서 - 봉하까지... 3년여를 쉼~없이 달려 갔네요.
때로는...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는 조금 육체적으로 힘이 들기도 했지만
봉하에 온 아이들이 바람개비에 함박 웃음을 짓고 갈때면
보람은 너무 커 마음이 벅차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제가 존경하는 대통령님 고향, 봉하에서 오랫토록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제가 봉하에서 자봉하면서 만난 아이중에 가장 반가웠던 손님.
대통령님 친손자 입니다.
그리고 제가 자봉하는데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대구시민님과 모든 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노란 바람개비는 바람을 부르고 바람은 그리움에 머물다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