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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7 13:12
봉이 김선달이가 하구 많은 북한의 강들(청천강, 압록강, 두만강 등) 중에서 대동강 물을 팔아 먹은 이유는 단지 소비자가 몰려 있는 평양에서 가까운 강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정말 물 맛이 좋아 그런 것일지 모른다.
그래서 북한은 맥주 이름을 대동강이란 강 이름을 딴 것도 그런 연유가 아닐까? 중국의 청도나 일본의 사포로 아사히등은 지명에서 따온 것이나 북한의 대동강 맥주는 이런 점에서 4대강 공사로 수질이 공업용수로 전락한 우리의 재앙에 다소 나마 위안을 가져다 준다, 우리 땅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