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9
0
조회 470
2013.04.07 11:30
노무현재단 해운대기장 위원회가
주축이 되어서 바보주막 개업준비....
홍보, 건물임대, 종업원모집, 인테리어, 회원모집,
이사회, 조합원총회등등...
협동조합이라서 의사결정을 위한 의견수렴이
상당히 시간이 걸리고 결정된 사안에 반대자들의 이탈....
이탈자 개별면담으로 복귀....
이런 작은 사업하나도 총의를 모아서 추진하다보니
상당한 마찰도 있고 의견 조종도 필요하고....
어느조직이던 불협화음이 없다면 그건
민주적 조직이 아니다라고 단언할수 밖에....
노무현재단도 별로 불협화음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속마음까지는 아닐것이다.
이번에 바보주막 개업을 준비하면서
평소 늘 말없이 지역위원회에 적극 협조해준던 회원도
절차의 미숙이나 준비부족엔 강한 질타를 하는 회원이 많이 있었다.
나는 가능한 모든 사람의 의견을 듣는 입장이었고...
의견수렴은 폭넓게....
결정된 사항은 신속하게....
4월 하순경 오푼할 해운대바보주막
많은 애용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