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
0
조회 62
2013.04.03 11:05
민주당이 살 길은 야성을 회복하여 전통적 지지자들을 모으고, 무책임하고 무능한 정권의 실정에 맞서는 구체적 대안을 제시함으로 수권 정당으로서 중도층에게 평가 받는 정당으로 면모를 갖춰 가야 한다.
안철수가 문제가 아니라 안철수에 기대를 거는 사람들의 바라는 바를 실현하는 것이 안철수 현상에 대한 극복 방법이다.
친노는 이번 당 대표 경선에서 집단적 의사를 정하지 말고, 각자 판단에 맡겨 당원과 민의가 충분히 반영되는 계기를 삼아야 한다.
이런 점에서 민주당은 구시대 인물의 리메이크 보다는 민주당을 이끌 사람으로 차세대 주자 이용섭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결정이라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