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설령 그대를 외롭게 만들지언정 자신의 중심으로 결기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던 님이 떠났을 때 왜 수 많은 사람들이 함께 슬픔을 했었을까요

 그리고 왜 그토록 쉽게 슬픔을 잊어 버렸단 말입니까?

 사랑하는 님이 떠나서 애도하는 글이 아닙니다...살아계셨으면 더 많은 갈등의 글들로

 몸서리 쳤을 것입니다......그러함에도 그런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우리는 뒤늦게 알게 됩니다

 감춤없이 온갖것이 노출이 되다보니 잠시는 시끄러웠지만 저절로 변증법의 논리를 배웠던 시간을.....

 불안과 공포에서 벗어나는 길은 간단합니다....

 또한 그런 거짓에 휘들리지도 말아야 합니다

 내나라는 내가 지킨다는 정신과 행동만 있으면 어줍잖은 이슈들을 사라질것입니다

 우리는 눈을뜨면 자신들의 생각보다 힘센놈들의 억지논리들에만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 원천적인 부정보다 만들어진 억지에 같혀서 옳고 그름을 논하고 맙니다

 언론은 죽은지 오래입니다 관심도 없습니다....희망은 각자의 미디어에서 시작이 될 것입니다

 작금의 묘한 상황에 시민들은 예외 없이 과거의 페턴으로 회귀 된것 같네요...참으로 기가 막힌다는?

 권력에 빌붙은 언론들과 이해집단들의 세치혀에 고개를 끄덕인다면 말 그대로....스스로

 노예의 길을 원하는것입니다.....정말로 협오스러운 단어입니다 "노예근성"

 국정원이 그동안 야당후보에게 한 짓거리들이 다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록을 먹으면서도 짓거리들은 과거 흑백티브시절의 악랄함 같은것만 생산만 해냈군요

 참으로 한심한 세상에서 그래도 노무현은 우리들의 등대이기게 잘도 버티고 이겨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