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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6 14:56
이른아침 굴 떡국 한그릇을 감사히 먹고
산따라 회원들은 아침 자봉을 위해 장군차 밭으로 향합니다.
"엥? 자봉장소가 바뀌었다고"...
어찌 산따라의 능력을 아셨던지 생태연못으로 고고~~
당당한 모습으로 가열차게 앞으로~~
떳다~~~ 산따라~~~~~
어디서나 열정적인 산따라~~~
생각치도 못했던 자봉이기에 당황스럽습니다..^^;;;
어여들~~~ 들어와~~~
진흙탕에 빠져 발걸음을 옮기기에도 어렵지만
기쁜마음으로 열심히 자봉에 임합니다.
힘겨운 가운데 활짝이 미소까지~~
이렇게 3시간 이상을
장군차밭에서 그리고 생태연못에서 산따라의 힘을 보여준 자랑스런 분들입니다.
하지만 떠날시간이 되었기에 마무리는 동물원님과
봉하마을의 일꾼 화원님께서 하셨습니다.
늘 봉하마을을 지켜주시는 동물원님 그리고 화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가신님을 그리워하는 봉하마을은
4주기를 축제로 맞이하기 위해 오신 분들로
왁자지껄 사람냄새 폴폴 풍기는 사람사는세상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