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쟁이들이 말하는 -

"북한의 연이은 협박때문에 임명한 것"을 - 말 한 것이 아니다..

잘 하는 사람은 계속 써야 하는게 맞는 것이다.

옛때 청문회도 무리 없이 통과하지 않았는가?

더욱 열심히 국방력을 강화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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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김병관 내정자의 사퇴에 따라 새 정부 국장장관에 김관진 현 국방장관을 유임시키로 했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2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최근 사이버테러까지 발생해 가중되는 국가안보위기 상황를 감안해 박 대통령이 김관진 장관을 유임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행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이 정치적 논쟁과 국회 인사청문회로 시간을 지체하기에는 국가와 국민의 안위가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했으며, "김 장관의 투철한 안보관과 지도력을 인정받아온 점도 유임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에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내정자,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 김관진 국방장관도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