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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2 13:36
여야 양 측으로부터 사퇴압박을 받아온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22일 자진
사퇴했다.
김 내정자 측은 이날 사퇴의 변을 통해 “국방부 후보자로서 그동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국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 시간부로 국방부 장관 후보자 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국방이 더욱 튼튼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김 내정자를 국방장관으로 지명했으나
무기중개업체 고문 재직과 위장전입, 미얀마 자원개발업체 KMDC 주식보유
신고 누락 등 지속적인 논란이 이어져 여당 내에서도 김 내정자의 지명
철회 요구가 잇달았다.
반면 김 내정자는 그동안 대부분의 의혹을 부인하면서 사퇴 요구를 일축해왔다
대한민국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은 부정부패인가부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어디있겠냐만은 해도해도 너무 한다.
누굴 탓하겠는가...국민이 뽑은 대통령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