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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2 08:53
이명박이가 취임하자 얼마 안되어 부자 감세와 더불어 세금 돌려 주는 잔치를 벌인바 있다.
자기를 열렬히 환호하고 속아 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보답을 한 것이다.
지들끼리 먹는 것이 뒤통수가 가려웠는지 서민들에게도 유류환급금이라 몇 푼씩 나눠 주자
다가 올 올 고통에 대해선 아는지 모르는지 일단 주는 돈 받아 챙겼다.
박근혜도 지랑 똑 같은 수준의 여자 조윤선의 입을 통해, 손주 돌보는 할머니들에게 격려금
주려고 애를 쓰고 있다. 애 낳고 키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근본 대책을 수립할 생각은 않고,
1년 만이라도 1번 찍어 준 것에 대해 1차로 몇 푼 쥐어 주려 한다.
걱정이다. 아들 낳아 봐야 효도 받기 글렀다고 생각하는 할머니들에게 역시 챙겨 주는 건
딸 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1번 찍어야 생기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암울하다.
민주당과 야권은 유권자들의 분포와 성향 분석에 대해 다각적인 분석과 전략을 마련하지
않으면 정권 교체가 갈수록 힘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깊다. 단순히 정권 교체 불가를 넘어
수구 부패 망국 세력이 나라를 통째로 말아 먹을까 심히 우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