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공식홈페이지 사람사는 세상

Home LOGIN JOIN
  • 사람세상소식
    • 새소식
    • 뉴스브리핑
    • 사람세상칼럼
    • 추천글
    • 인터뷰
    • 북리뷰
    • 특별기획
  • 노무현광장

home > 노무현광장 > 보기

노원병삼지계

댓글 3 추천 3 리트윗 0 조회 146 2013.03.20 22:21

안철수가 선두다. 노원병이 그렇다. 누가 당선되더라도 할 일이 없다. 힘의 역사인 정치가 그렇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뛰어넘지 못 한다. 그래도 승리하고 평가하는 방법 중  하나는 평균이다. 평균을 높여야 승리한다.

 

노원병神 분명하지만, 노원병의 목표는 제각각이다. 누가 승리하느냐? 이게 문제다. 진보도, 민주당도, 새누리당도 만만치 않다. 바로 회생의 안철수가 문제다. 새정치를 외치며 세정치를 하는 안철수가 적응한 원칙이다. 안철수가 그냥 바보가 아니다. 현실정치에 적응했다는 것이다. 새정치보다 세정치를 택한 이유다.

 

새누리당 지지는 기본이 30%다. 누가 나오더라도 30%는 따놓은 당상이다. 보수가 유리하다. 안철수가 선두지만, 움짐임을 예상하지 않는다. 민주당 성향의 이동섭과 김지선이 후보단일화를 이룬다면 승부는 팽팽해진다. 안철수도 장담하지 못 한다.

 

안철수의 지지가 정점을 쳤다. 하락이 원칙이다. 안철수의 신화는 의심받고 증명해야 한다. 지지율 상승이 어렵다. 상승추세는 치고나가야 한다. 안철수는 이미 시점을 놓치고 여러 실책을 범했다.

 

천하삼분지계가 아니라, 후보는 강한 쪽으로 뭉칠 수 있다. 김지선과 이동섭이 후보단일화를 한다면 안철수와 새누리당과 승부가 만만치 않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안철수의 폭발력이 하락한다. 철수의 인식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철수의 지지율이 상승할 확률이 적어진다. 기회는 이때라고 노린다. 김지선과 이동섭의 후보단일화 가능성은 점점 크진다. 확률은 33.3%다. 안철수의 당선 가능성이 가장 크지만, 안철수는 타격을 받는다.

 

대세에 치명적 상처를 입는다. 새정치는 세정치란 것이 증명하고, 콘텐츠는 밍밍한 정치, 정치에 대한 철학이 없는 정치. 아무것도 모르는 정치가 안철수의 새정치다. 그가 철학적 입장이 있었다면 그리 쉽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근데 안철수는 대답이 없다. 소리도 메아리도 없는 무능한 정치다.

 

정치는 안철수의 기업 마인드가 아니다. 능률적이란 정치는 항상 독재를 했다. 파시스트의 발병 원인이다. 이들은 더 한 독재로 치달았다. 기업가는 능률 위주의 성과다. 성과를 목표로 한다면 철학은 상쇄되고 목적만 있는 정치다.

 

노원병의 선거구도가 안철수에게 마냥 유리하지 않다. 김지선도 이동섭도 적장생존의 원칙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노력을 한다. 움직임이다. 상대가 변하지 않는다면 적은 변한다. 안철수가 놓친 경우다. 더구나 안철수의 지지율은 박근혜와 같이 하락한다.

 

안철수의 적은 야당이다. 박근혜를 설정하는 것이 지지율이 높아진다. 우유부단한 양쪽을 취하는 뽄새지만, 정치수준이 올라 간 대다수 국민들은 의구심이 아주 많다. 실패할 확률도 많다. 어영부영 승리하면 안철수는 고사하고 참수 될 수 있다. 지지자들에게..

 

노원병은 삼분지계로 진행된다. 역사는 약자는 뭉치고, 강자는 독자노선이었다. 강자가 승리한다고 착각하면 오산이다. 무엇보다 안철수의 스타일도 아니고, 명분이 없다. 안철수가 실패할 확률이 점점 많아진다.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무의식과 의식, 전의식이라는 프로이트의 전형을 따를 확률이 많다. 안철수를 향한 무의식과 의식의 중간 단계인 "전의식"의 합일으로 역선택과 실망한 안철수 지지자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렸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철수가 예전같지 않고, 지지율 떨어지고, 생동감도 없는 평범한 정치인의 선택을 따른다는 것이다. 철수는 그냥 철수다! 이제는 사자들이 기다리고 있다..실망은 커지고 기대는 적어진다는 것.

 

안철수의 약점이다!

목록

twitter facebook 소셜 계정을 연동하시면 활성화된 SNS에 글이 동시 등록됩니다.

0/140 등록
소셜댓글
LIBERATOR l5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