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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
2013.03.14 00:12
옛날 10원짜리 동전을 만드는데는 32.7원의 비용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발행비용을 줄이기 위해, 요즘 나도는 꾸리한 10원짜리, 그건 8원정도 든다는군요.
주소재가 알미늄인데 그마저도 원자재가 상승으로 발행비용이 증가추세라는군요.
그래서 집집마다 저금통에서 잠들고 있는 십원짜리를 끌어내야 한다는데,
그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을 해보자는 어떤 기사를 보고,,,
옛날 십원짜리를 따블로, 즉 이십원으로 쳐주면 괜찮다는 생각, 발행비용보다 적으므로,
헌데 십원을 또 십원단위로 바꾸어주려면 마찬가지로 십원짜리가 필요하므로,
백개단위로 바꾸어주면 되겠음, 백개를 들고가면 이천원으로 바꾸어주면 은행이 미어터질것임,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모아서 한번에 바꾸려고 동전을 더 깊숙히 잠들게 하는 역효과도 있을것이므로,
십원짜리의 부족으로 추가발행이 필요한 때에 한시적으로 선착순 따블로 바꾸어줘야 함,
물론 총교환 금액은 비밀로 해야 너도나도 매진되기 전에 어서 바꾸려고 줄을 설것임,
근데 문제는 새로 나온 꾸리한 십원짜리는 발행비용이 그다지 크지 않으므로 따블로는 힘들고,
옛날 십원짜리는 따블로 쳐줘도 구리값이 그보다는 더 나가므로, 원자재확보차원에서도 추진해볼만 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십원짜리는 없애야 함, 아님 화폐개혁을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