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구입해 이번주 부터 읽기 시작을 했는데.....

 읽고 있는 저도 부끄러운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한 마디로 "開眼" 이란 단어가 떠 오른 책입니다

 우리는 흔히 그럽니다 프레임에 갖혔다 라는 표현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그런 표현도 어찌보면 그 우물안의 수준인듯 합니다

 최근에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 이명박이가 자신이 재직하던 기간에 펼쳤던

 일들 중 문제가 될 만한 기록은 다 폐기를 했다는 군요.....그런 작자가 노무현대통령님을

 기록물 관련하여 엄청 비난을 했었습니다....왜 그랬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더군요?

 바로 그 해답이 오늘 제가 추천하는 "한국사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라는 책에서 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를 이책 구입 이전에는 몰랐습니다

 잡초처럼 수 많은 곳에서 진실을 알리려는 사람들과 단체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민주통합당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안철수 노원병 출마에 대한 반응도 익히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 때는 문.안 대결시 문을 위해 안에 대해 부정적인 글도 올렸지만 큰 그림에서는 생각을

 바꿀것입니다.......흥분으로 맹종적인 시각에서 벗어 난다면 김대중.노무현 두분의 생각과 바램이

 문재인.안철수 라는 두 사람에게 투영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민주당을 사랄하지 않습니다...그들은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동격입니다

 그러함에도 잠시 민주당에 가입한 것은 문재인을 위한 것입니다...아직도 지역을 볼모로

 자신 만만해 하는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반성은 없이 구태적인 남탓으로의 일관만 한다면

 민주당 구케원들은 이번이 마지막일 것이라는 것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이들 민주당 정치인들 역시...."한국사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를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정치인들은 적당히 살다 적당히 죽는 길을 택하지 마십시요?

 민주당 정치인들 그동안 목소리만 높였지만 그대들은 이미 귀족으로 군림한지 오래라는 것

 스스로 들여다 보십시요

 왜?................가 궁금하면 노무현입니다

 왜?...............가 귀찮으면 왜곡이 됩니다.........

 우리모두 당당한 노무현의 "왜" 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