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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09:51
안철수의 노원병 출마에 야권 의견이 분분하다.
확실한 것은 안철수가 국회입성을 하느냐는 큰의미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4월보선은 정치지형에 아무련 변화도 의미도 없다.
부산영도에 출마를 왜 하지 않느냐?
야권의 의도는 명확하다.
박근혜 정부에 타격....
지금 박근혜정부를 타격하여 무엇을 얻을것인가?
악법도 법이고 잘못된 선거도 국민이 선택한 결과다.
적극적인 협조가 정답이지만 굳이 타격을 할 필요는 없다.
박근혜정부는 특별한 일이 없는한 2018년 2월 24일까지 지속된다.
저절로 5년후면 사그러들 정부를 미리부터 싹을 밟아 기형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
야권은 좀더 대승적으로 생각하자.
안철수가 국회입성하면 분명히 정치가 쇄신의 화두를 제점화 할것이다.
안철수만이 쇄신의 알파요 오메가는 아니다.
누구던 쇄신하면 정치발전의 큰 물줄기가 형성될것이다.
거기에 많은 정치인들이 편승하면 정치는 혐오가 아닌
민생안정에 소금이 될것이다.
안철수가 국회입성 하도록 길을 열어주자.
여기(노원병)에 내가 아니면 안된다.
여기(노원병)는 야권 당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란 가설은 무의미하다.
정치가들의 괘변은 더러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도준다.
하지만 정당한 이유가 최선의 결과를 담보하지는 못한다.
야권은 하나란 범주를 염두에두고
최강의 전략으로 적이 가장 약한곳에 집중하여
교두보 확보와 전지역 전투력 투사로 전투가 아닌 전쟁에 승리...
부산영도에 과연 안철수가 아니면 야권은 무조건 패 할까?
그렇다면 안철수도 패할수있다.
대승적인 생각으로 야권이 하나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