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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5
2013.03.04 11:16
정부조직법 개편안....
머리가 시끌시끌하시지요...?
고뇌가 크시겠습니다...
님의,
조각의 꽃이라는 미창부의 일곱글자가, 국가의 철학이요 미래라 하십니다.
ICT 융합
이 문제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고 물러설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이라...
눈을 부릅뜨고 담화를 하십디다.
엇다대고 눈을 부릅뜨시는지요...
그 자체가 야당에 대한 협박이요, 국회에 대한 협박이라는 걸
어찌하여 스스로 깨닫지 못하시는지요...
이제서야 뼈저리게 느끼시겠습니까....?
그 오래전...
노 대통령께서...
(정말 이래서는... 대통령 해먹기도 힘들겠네요..) 하시던 말씀.
그냥 단지 힘들어서 내뱉은 말씀이셨겠는지요?
박 대통령께서는
출범초기부터... 뼈저리게 느끼시고 계십니까?
그 오래전...
노 대통령께서... 너무 미쳐버릴것 같아서
한나라당과의 (연정)을 제안하실때도....
(내 모든걸 다 내려놓을테니... 그리 해보는게 좋지 않겠느냐?) 하시던 것도...
얼마나 고뇌가 크셨으면
얼마나 속이 답답하셨으면 그리 하셨겠는지요............
그런데..
박 대통령님은 미동도 하지 않으십니다...........
무얼 내놓으셨습니까...
무얼 양보하셨습니까...?
기껏... 어제 오늘 ... 결정된
김종훈 장관 사의로만 마무리하려 하십니다.........
청와대에서
수시로... 하루 반나절 몇번씩이나 브리핑 하는것도....
정말 상식에 어긋나는 거 아닙니까?
한번 맞짱 떠 볼래?
이런건지요.....................
참다운 민주주의를 원하셨습니까?
그럼 모든걸 내려놓고
국회에 맡기십시오..
최종적인 핵심사항은
방송 인허가권 문제입니다.
그것만 해결되면 됩니다.
그 의도가 방송장악이 아니라고 부인하시든 어찌하든... 필요없으며
맘터놓고 믿을 수 있도록
속시원한 해결방안을 내놓으시면 되는겁니다.
왜 그게 안되시는 겁니까..
물밑 협상이든... 그 무엇이든...
최종 담판 직전까지...
서로 양보하며 직전까지 갔던 사항을...
오늘 대국민 담화로
모두 물거품으로 만드셨습니다...............
한번 맞짱 떠보자는 걸로....
다 무너뜨리셨습니다...............
엇다대고 눈을 부라리시는지요.............
바라보는 국민
정말 피곤합니다...
진정 국민을 존중하신다면
화면에다 대고
눈을 부릅뜨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