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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3 15:41
안철수가 노원병 출마를 직접 언급했단다.
일단 환영한다.
정치는 경험이고 경험은 능력의 숙성이다.
안철수는 이변이 없는한 사실상 당선이다.
부산 영도에 야권 후보가 당선되느냐가 중요하다.
현재로는 새누리당 김무성 당선이 확실하다.
나머지 지역은 정치적 의미는 없다.
안철수가 일단 무소속으로 나올 공산이 크다.
창당시간도 빠듯하고....
안철수가 당선되면 2017년 대선 시계는 조기에 가동된다.
문재인 안철수 상두마차가 여론의 70%를 확보할것이다.
대체로 문재인 37% 안철수 33%정도가 될것 같고....
문재인은 보수에서 진보까지 다양한 지지를 받을것이고
안철수는 중도와 젊은층이 집단적인 적극지지를 받을것이다.
결국 쌍두마차는 대결과 협력을하되
아름다운 경쟁을 할 가능성이 많고
2014년 지방선거이후
사실상 두사람이 정치를 주도할것이다.
모범적인 경쟁을 통해서 정치발전 가능성도 보여줄것이다.
하지만 두사람 모두 두 거대 정당과 거리는 불가피하다.
가능성과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대단히 중요하다.
안철수의 성공이 문재인의 성공이다.
우리는 어저면 훌륭한 두 지도자를 동시에 가질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