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대한민국 국민이면

피선거권에 결격사유가 없는한 대통령에 출마할수 있다.

국민의 선택을 받은 박근혜는 어제 18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했다.

"제2 한강의 기적"을 이루겠노라고 야심찬(?)포부를 밝혔다.

환영할 일이다.  세계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경제기적을 이루겠다고 하는데

누가 반대할 것인가 !

그는 아버지 후광을 절대적으로 업고

이 나라 보수세력의 힘으로 이제 한국정치의 정점에서

앞으로 5년을 통치하게 되었다.

민주화 운동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채.

독재자의 딸을 대통령에 당선 시킨 것은 보수세력의 결집만은

아닐 것이다.

김영삼씨 등으로 이어진 독재세력과의 결탁으로

민주화 역사를 스스로 지워 버린 결과이다.

독재타도를 수십년 외친 역사적 의미는 퇴색하며 사라졌다.

그런 의미에서 노통님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5공 청문회에서 사자후를 토하시던 열정, 정의감, 역사인식

그리고 그의 5년간의 통치철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