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0
조회 146
2013.02.25 07:05
어제(2월24일) 문재인님과 달맞이길 걷기 행사가 있었다.
노무현재단 부산위원회 주체행사였다.
평소 매월실시하는 행사때는 10-30명정도 참가했으나
어제는 문재인의원님 효과로 200명 넘게 참석했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지난5년간 우리는 얼마나 오늘을 기다렸나...
그런 오늘이 박근혜 취임식!!!
어제 문재인의원과 김정숙여사님과 걷기행사를 하면서
오늘을 생각하면 즐거울수만은 없는 행사이기에 웃을수도 없었다.
정말 오늘하루는 긴하루가 될것 같다.
이명박정부 5년은 부자에 의한, 부자를 위한, 부자들의 정부였는데
박근혜정부 5년은 더 심화발전된 정부가 될 공산이 크다.
각료부터 대변인 까지 모두 한통속으로 부자와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부인데...
국민이 과반수가 지지한 첫 대통령이란 오만이
무엇이던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자만심이....
앞으로 5년간 절대권력의 막나니춤을 봐야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오늘하루 뉴스는 도저히 못 볼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