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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2
2013.02.24 14:01
제가 쪽지도 보내드리고
그래도 정 의심되면 언제든 연락 달라고 전화번호까지 남겼는데
제가 읽지 않을 거라고 말한 댓글로 저를 또 알바로 몰고 계시더군요...
혹시나 해서 다시 들어와 글을 쓰는 저도 한심하지만
정말 한심한 분이시네요.
제가 유알엘 안 남긴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일로 분쟁이 되면서 정치와 전혀 무관한 그 커뮤니티에 폐가 되고 있으니까
미안해서 그렇죠! 그리구 누가 다구리 당하고 있댔습니까. 딱 한 명의 유저와의
분쟁이었고 그나마 제가 화해하자고 그 양반한테 쪽지 보내서 그 분도
글 싹 지우고 지금은 나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http://cafe.daum.net/RAMC/8t1g/31637
자, 여기 당시 그 분이 저에 대한 고소를 알리고
그에 대해 제가 공개적으로 답변하면서 많은 분들이 절 위로하는 게시글입니다.
해당 대화가 일어난 글은 그 분이 지우셨습니다. 제가 좀 쎄게 나가기도 했고
그 후에 심경변화가 있으셨겠죠. 아무튼 날짜랑 다른 회원분들의 응원메세지등을
읽으시면 제가 뻥카 친 거 아니란 거 아실 겁니다.
그리고 저는 몇 일간 생각하는 시간을 거쳐 그 분을 증오하거나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 분에게 피해가 일어나는 것도 이제 싫구요.
다만 그 분에게도 제 전화번호를 알려준 만큼 만나서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어떤 점에서 틀린 생각인지 대화를 하고 싶은 상태입니다.
사실확인을 위해 위 링크를 타고 오시는 건 좋지만 아무 말 하지 말고 돌아가 주세요.
그리고 이미 사람 마음에 상처는 다 줘놓고 무슨 얼어죽을 책임을 집니까.
찔러보고 아니면 말고 하는 행동이 조중동이나 뭐가 다른가요.
정 의심되면 저한테 쪽지를 보내던가 죄송한데 아직 확신이 안 선다. 이런
최소한의 이성을 가진 사람처럼 구는 게 그렇게 힘듭니까.
그리고 누가 그걸 지적했을 때 장문으로 자기합리화 하면 그게 나아지나요?
왜 제 전화번호까지 남겼는데 또 댓글로 저를 때리십니까?
전화할 용기도 없으십니까?
아무튼 바라는대로 다 했으니까 맘대로 하세요.
그리고 이제 전화든 뭐든 안 받을테니 맘대로 하세요.
제가 노사모도 했었고 시민광장 회원이기도 합니다.
도봉시민광장에도 제가 같은 하소연 하고 다른 분들이 달래주는 글 있으니까
가서 보고 상황파악 좀 하시죠!
노무현정신을 이어가려는 민초들의 희망을 짓밟는 게 어설픈 어그로꾼인지
자기 확신에 넘쳐 마녀사냥이나 하는 사람들인지... 정말 안타깝네요. 에휴.
* 더러운 십원 필요없으니까 자식 간식값에 보태든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