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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3 15:03
(파이넨셜에서 펌)
서울시, 영구임대주택 2000가구 입주대기자 모집
서울시는 다음 달 11~15일 총 2000가구의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 입주대기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입주자 퇴거로 발생한 공가로, 강서·동작·서초·강남·중랑·노원·강북·마포 등 8개 자치구, 30개 단지에 흩어져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리물량이 1805가구, SH공사 관리물량이 195가구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65세 이상 직계존속부양 등 저소득가구다.
공급주택 규모는 전용면적 26~40㎡형으로 수급자 등 법정보호가구 기준 임대료는 보증금 148만~340만9000원, 월임대료는 3만5400~6만9970원이다.
입주자는 서울시 거주기간, 가구주 연령, 가구원 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된다.
입주대기자로 선정되면 공가발생에 따라 순번대로 입주하게 된다.
신청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SH공사(www.i-sh.co.kr)와 LH(www.lh.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SH공사(1600-3456), LH(1600-1004)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불의를 타파하여 다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을 확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