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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을 사랑한 형사" KBS 인간극장

댓글 2 추천 3 리트윗 0 조회 126 2013.02.22 14:26

이렇게 훌륭하신 경찰관님계시는 반면, 일신의 영달과 망상적인 출세를

위하여 거짓을 말하는 못된 견찰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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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에서 펌)

 

14년째 변함없는 '쪽방촌 효자' 김형사

KBS1 '인간극장' 도시락 봉사하며 이웃 보듬는 삶 다뤄

뛰어난 수사실력으로 범인을 검거하는 베테랑 형사 김윤석(50)씨는 14년 전부터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판자를 이용해 여러 개의 쪽방을 만들어 형성된 영등포 쪽방촌에는 사회에서 외면 받는 약자들이 모여 산다.

 

한 끼
식사조차 제 때 해결하지 못한 채 냉혹한 현실과 홀로 맞서고 있는 어르신들의 외로운 삶을 보고 가슴 아파하던 그는 매주 목요일이면 이곳에 들러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도시락배달해 준다.

KBS 1TV가 18일 오전 7시 50분에 방영하는 5부작 인간
극장 '쪽방촌을 사랑한 형사'편은 14년째 영등포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봉사를 하고 있는 김 형사의 아름다운 삶을 카메라에 담았다.

 

"일이 커져서 이제는 수습 할 수도 없어요. 어쩔 수 없이 평생 해야지 뭐"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그는 영등포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5년 전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이곳에 정착한 박찬경(87)씨는 그런 김 형사에 대해 "김 형사 없었으면 벌써 굶어 죽었다"고 밝힌다.


그런 김 형사 곁에는 봉사활동을 돕는 수 많은 조력자들이 있다.

 

방황했던 시절 윤석 씨를 만나, 떠밀리듯 봉사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열렬한 봉사활동 참가자가 된 박승우(43), 이선규(36)를 비롯해 한 트럭씩 물품을
조달해 주는 김치공장, 계란 공장 사장님과 김 형사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주고 있는 보명 스님바로 그들이다.

 

하지만 아내 서경희(47)씨는 젊어서부터 바깥 활동에 전념 하다가 이제는 취업 준비생인 딸마저 봉사활동에 끌어들이는 남편이 영 못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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