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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2 01:16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집앞에서 헤어질 무렵,
" 너 거기 안들르냐 ? 가봐야지 "
아무생각 없던 저는 왠지 술기운에, 아.... 하며 들렀습니다.
이것저것 고르고 계산을 하고나서,
또다시 음료코너로 되돌아갔지요,
그녀가 무얼 좋아할까 한참을 생각하다가,
무심코랄까,,, 불가리스 네개들이 한팩을 집어들었지요,
"고마워요,,, " 라는 그녀의 목소리에,,,
세상풍파 모든게 녹아내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