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월후원회원 입니다...

후원만 했지 여기 글 올리는건 첨이네요..

그러다 보니 글올리는 곳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일단 원래 제가 제안하려던 것 보다 자유게시판을 찾기가 쉽게 해주시는게 더 필요할거 같아요..

노무현대통령님의 키워드는 소통이였는데..그건 일단 글을 자유롭게 올릴수 있는 공간이 열려있는거 아닐까요..

물론 지금도 닫혀있다는게 아니고..대문 들어오자마자 훤하게 열려있는 자유게시판...

그런 모습을 바라는거죠..물론 일부 개아들놈들이 분탕질을 할수두 있지만 그건 자정을 통해서 충분히 걸러지겠죠..

사설이 길었네요..

제가 글을 올리게 된건 다름이 아니고

오늘 제 카드사에서 후원회비 결제가 거절됐다는 문자를 받고 알아봐서 결제대행사를 통해서 노무현재단에까지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변경된 카드번호를 알려드리러)...

상담하시는 분이 전화를 받으십니다..노무현재단입니다...라고...

물론 법인명 맞습니다..노무현재단인지 압니다..

혹시나 상담하시는 분께서 노무현대통령님을 후원하는 재단입니다..아님 노무현대통령님 재단입니다..라고

하실수는 없으신가요.,.?

상담하시는분들 많이 힘드신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두 예전에 전화상담 파트에 잠시나마 근무했던적이 있었으니까요...

한마디 더 한다는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줄 알죠...

그렇지만 제가 알기론 아직도 노무현이라는 이름 세글자에 눈물 흘리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그냥 그 이름만 들어도 눈시울이 붉어지는 사람들 아직 많이 있습니다..어쩌면 평생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은 좀 더 대우받기를 바랍니다..

상담하시는 분들 힘드신건 알고있지만 그분들도 노무현대통령님을 좋아하셔서 이곳에서 일하시는거 아닌지..

얼풋 보기엔 사소해 보이지만 전화를 거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하시는분들에 따라 대상이나 내용의 무게가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잔소리 한마디 드립니다..

그럼 재단에 계시는 분들 모두 평안하시고....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