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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
2013.02.20 08:47
어제
유시민씨의 정계은퇴 뉴스를 보고, 처음드는 생각이 있었다.
그동안, 자신의 이익 때문에 야권의 물을 흐리게 해놓고
빠져나가는구나......
정계은퇴로 자신이 저지른 죄악을 씻을 수 있을까?......
결국, 자신의 못난 언행(못난 인격)으로 주변의 모든 것이 떠나가고,
어디서 손짓도 안하니 못난 선택을 하는구나......
처음부터 진실한 정치의 길을 걸어 왔더라면, 무언가 길을 찾았을 텐데.
머리 아파지니 서울시장했던 누구처럼, 자기 혼자 살자고 떠나는구나.
정계를 은퇴하면 지은 죄가 사라질까??????
아직도 진실을 외면하고, 유시민의 정계 은퇴를 아쉬워하는 사람들.
유시민이 처럼, 진실을 찾지 못하고 보지 못하니, 언제나 연습만 할 테지.
그런 마음으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으니 진실을 찾기를.
만들어지는 진실이 아니라...이미 있는 진실을 찾기를....
그동안 국민들의 의식속에
진보에 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떠나는 못난 사람.
노무현님의 진실과 역사성에 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도망가면
끝나는 줄 아는지...
유시민.
자신의 잘못을 끝까지 모르기를 바란다.
그나마,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유지하려면.
진실로 깨닫는다면, 매우 부끄러워지겠지.
아쉽지 않다.
유시민, 부끄러운 사람이다.
야권에게 결코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한나라당에 있었으면 야권 승리에 도움이 되었을 텐데.
현재의 여권에 불리한 일이 터졌을 때,
유시민.. 너의 불필요한 언행으로 도로아미타불이 되었었지.
네가 만든 정당을 깨고 만들고를 몇번이나 했는지 아는가???
그것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추었는지 아는가???
그리고 그런 것들이 야권의 승리에 어떤 악영향을 미쳤는지 아는가???
이제...이것도 저것도 안되고... 그냥 있기는 쑥스럽고, 머리 아파지고...
마음은 괴롭고...
야 이놈아!!!!!!!!!!
야권 인사들을 찾아다니며, 일일이 잘못을 빌기는 했어???
그리고 나서 정계은퇴를 하던지 말던지 해야지...
니 마음대로 도망가려고???
야 이놈아!!!!!!!
우리나라 정치판이 네 놈 놀이터냐?
네 놈을 우러러보았던 유파들이 네 놈 똘만이냐?? 소모품이냐???
못 먹을 감 찔러본거냐?????
미꾸라지 짓을 마음껏 하고나서 도망가려고???
니 놈때문에 기고 만장한 놈들이 이곳에 남아 있는데
혼자서 도망가려고?????
다 데려가...
야권의 화합에 걸림돌이 되는 놈들을 싹 데리고 가란 말이어!!!!!!
이 나쁜 놈.
한치 앞도 못 보면서 정치를 해왔어???
이제 너는 어디에도 쓸모가 없어.
그런 마음으로 무엇을 할 수가 있겠니?
언제나...무언가 하려다가 조금이라도 막히면 그만 두겠지.
이제껏 그래 왔으니까. 그리고 말로 번지르르하게 변명하겠지.
이제껏 그래 왔으니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한다.
진실되게 살어. 자기 자신을 희생해 보란 말이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인간이라는 생각을 갖으란 말이어.
겸손해야해.
잘되기를 빈다.
하지만, 한동안 어려울 것이어.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되겠지. 절대로 도망가지 말어.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란 말이어.
지면... 너도 어버이연합에 들어갈 것이 분명해.
절대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란 말이어.
나중에
< 저놈 저럴 줄 알았어!!>라는, 손가락질을 안 받으려면.
이제 50살을 중반에 두고 있으니,
지금까지 만들어 온 자기 자신을 바꾼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어.
지금 인생의 갈림길에 있다는 것을 잘 알아.
올바른 길을 찾기를 바래. 그러려면, 한고비를 넘겨야 해.
생과 사의 고비지.
그런 고비를 안 넘겨도 돼. 그냥 그렇게 살아가려면...
무언가 새로운 정당한 길을 걸어가려 한다면, 그 고비가 올 것이여.
자기 마음과의 싸움이지. 아직은 알지 못하겠지.
하지만, 꼭 그 고비가 올 것이니 이겨내도록 해. 쉽지 않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
몇 년 사이에 무언가 깨달았네 하면, 그것은 거짓말이어.
적어도...부지런히 노력해도 10년 이상이 걸려.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려면,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해.
그 첫단추를 알려 줄테니,
당장 실행을 하도록.
<야권의 인사들을
찾아 다니며, 백배
사죄할 것.>
스스로 그래야 했겠지만, 아직은 모를 것이니 이야기 해줌.
그게 첫걸음이여.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