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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
2013.02.16 03:02
진작에 했어야 하는 상량식을 뭐가 뭔지도 모르다가, 오늘에서야 친구가 말해줘서 알았습니다,
" 야, 짜샤 그럼 그때 말해줬어야지, 내가 뭘아냐,,,"
친구들은 울아버지한테 꼬빡 죽습니다,
제가 뭐라 말하면 듣는 시늉도 안하는 친구넘들인데,아버지가 한마디 하면, 살살 기어다닌답니다,
그런 친구들이 고맙고, 또 그런친구들 덕분에 제가 어깨 좀 펴는게 아니겠습니까,
공사가 무지 커졌습니다,
칠백에 끝내려던 공사가, 여기저기 돌발적인 부분이 연일 터져나오네요,
이천 잡았습니다, 푸지게 먹고, 호탕하게 친구들과 웃어가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공사 끝날때쯤 또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