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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
2013.02.14 12:14
박근혜는 이명박과는 다르다는식으로 국민적 호감도를 얻어내며 야권단일후보였던
문재인 후보를 큰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되엇다.
그러나 박근혜는 밀봉인사 비밀주의적 인수위운영 그리고 가장핵심적인 요소인 국민간 소통과
경제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취임전에 벌써 지지율 반토막이 나고 말앗다.
국민의 기대는 이명박정부처럼 비리천지인사는 안할것이고 박정희정권기에 퍼스트레이디 역활을
했고 민주주의 절차를 걸처 당선되엇으므로 고 박정희 전대통령의 아픈 그늘을 만회하여 새로운
정치 모텔을 선보여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거라 생각했엇던 것 같다.
그러나 박근혜의 정체성은 보수다.
보수란 정치 용어가 나뿐것이 아니다..보수야 말로 참정치인들이고 사회를 이루고 이끌어가는
주된 사회리더가 보수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보수란 없다.대한민국의 치욕적인 역사가 증명하듯 대한민국엔 진보가 곧보수고
보수가 곧 진보일뿐이다.
조선건국600년간 끝없는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성리학적 사상으로 발전해온 전통적 보수적가치는
경술국치를 거치면서 끝없는 타도의 대상이 되엇고 멸국한 지배계층들의 책임회피와 현실적인
삶의 위협을 벗어나기위해서 기회주의적 지식인들은 대거 친일행위를 하기시작했고 내선일치를
강요하며 제국주의에 빠진 일제강점기말의 지배계층의 도덕적 윤리적 타락은 정점에 달했엇다.
더 길게 써야 하나 다아는 내용이라 중간생략한다.
보수란 최소한 대한민국에선 없다.
보수가 아니고 이기주의적 집단적 공동체일뿐이다.
우리는 한민족이고 치욕의 일백년을 함께 해왓고 고통과아픔 그리고 영광도 함께 했다.
진정한 보수라면 이런 아름다운 가치가 분명한 국민들에게 조금의 더한 복지혜택 부여가
그렇게 어려울수있을까 생각한다.
박근혜 당선인이 내세운 인물중 도덕적 윤리적 공감대를 얻어낸 사람이 어디있는가.
어떤이는 말한다..너는 그렇게 똑봐로 살아왔냐고 ..나는 그들에게 말한다.
내가 잘못살앗다고 나라도 잘못산 사람으로 체워야 하고 그게 대한 민국 국가철학이냐고..
안철수후보가 범국민적 지지를 이끌어낸 배경에는 바로 상식과 비상식이 있엇다.
국민들 다수에겐 지도자다운 지도자가 정말 절실했고 최소한의 양심을 가진 리더들이 절실했던 것이다.
앞으로5년 더 온갖 부정과반칙으로 위정자자리에 올라 나와 우리를 훈계할 사람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영원할것이 아닌가.
이걸로 위안삼아 답답한 5년 버티고 살아가야 할것이다.
내가 아직도 참여정부세력 인정할수없는 것 하나 어떻게 연장한 정권이데 스스로 자멸하여
나와 우리를 이토록 힘들게 하였단 말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