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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4 07:18
북한이 3차 핵실험을 실시했다.
이명박 정부는 5년 동안 줄곧 대북정책은 미국의 의도대로 따랐다.
대한민국과 미국은 대북정책 결과에 대한 영향력의 차이가 너무나 크다.
어제(2월13일) 모든 방송의 뉴스는 북한 전역에 대한 정밀타격 능력을 보유했다고
국방부 발표를 톱으로 다루었다.
북한 핵무기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위협 감지시 선제타격한단다.
사실상 핵보유 국가인 북한을 선제 타격한다고하면
한반도는 물론 이웃 일본까지 사실상 불모지가 되는 엄청난 발언을
너무나 쉽게 발표한다.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이 해야할 선제 공격을 대한민국이 해 준다고하니....
속으로 얼마나 좋아 하겠나....
중국. 러시아. 일본, 한반도가 모두 핵 낙진 위험에 빠지면....
대한민국과 미국은 대북정책에 한목소리도 있을수 있지만
다른 목소리가 더 많이 나와야 정상이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도
안보라인을 보면 미국과 같은 목소리 내지 미국의 대변 역활에 충실 할것 같다.
이제 대한민국은 적어도 정치에는 "자주"라는 말은 없어져야 할것 같다.
북한이 핵 보유 목적은 다 알고있다.
대미 방어용이란것을....
그런데 여도 야도 미국의 눈치만 보고 제 목소리를 못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