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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분단을 종식해야

댓글 8 추천 5 리트윗 0 조회 107 2013.02.11 09:42

금년이 민족분단 68년째 되는 해군요.

설날이 와도 예전같은 명절 기운은 없어졌습니다.

산업화와 그에 따른 서구적 문명화가 되면서

옛풍습들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가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런 변화겠지요.

 

분단이후 전쟁과 이념대립으로

장구한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이데올로기 양분으로 끊어진 산하와 민족

그러나 독일민족은 벌써 민족통일을 이루고 좋은 지도자를 뽑아

잘 살고 있습니다.

최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위대한 역사적 반성을

들어 보노라면 얼마나 대단한 지도자인가 를 뼈저리게 느끼며

감동을 받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이 순간 우리 한민족은 어떻습니까?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감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고

민족의 반쪽인 대한민국 국민에게 끔찍한 정치적 발언을 서슴없이 내놓고 있으며

정권이양의 정치적 변환기에 미국을 방문한 여당의 원내대표는 당선인의 특사 자격으로

미국정가를 방문하고 국방성 부장관과 회담후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같다.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반드시 치룰 것이다. 그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헉~

 

어디 특정한 여당 정치인 뿐이겠습니까?

국민들 대다수가 그런 생각과 의식에서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 분은 북한 핵실험을 쌍수로 환영하기도 합니다.

동일한 현실을 두고 극단적인 이념 차이를 보이며 정치적 대립을 하고있는 것이

이 나라의 오래된 정치일상입니다.

 

주변 강대국들과 민족분단의 제한적 입지에서

남북한 모두 자주적 운신에 정치적 한계가 많은 한민족에게

가장 유리하고 현명한 정치적 처신은

과연 무엇일까? 를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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