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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0
2013.02.06 22:41
잘 지내시나?
어차피 자네와 너나돌이의 연속이었으니
굳이 어색한 어조는 생각 지 않겠네.
이 사람아!
세상살이 뭐 별꺼라고 그리 헤롱거리셨나?
자네의 속심이야 순진 그 자체인걸 모르는 이는 없을껄세!
아주 단순
무식의 극치를 달렸었지.
지나간 자리 뒤에서
자네의 핑계는 늘 그랬어!
장난이었다고?
그냥 해 본 소리라고?
설마 내가 어찌 그렇게 했겠냐고?
이 게시판을 지켜보면서
자네만큼 처참하게 깨어진 사람도 드물었지...
궁극적인 결론은 그래
자네의 열정이 자네를 다치게 한 것이야!
혼자만 잘났던 그 많은 몬난이들 처럼...
원취심願醉心에 빠져있는 자네의 병증 정도로 봤어,
술 좀 멀리하시게
이기지 못 한다면 말이여...
이봐 빼가리!
그 계집아이 방뇨사진
정말 분통터지는 모멸감 이었다네.
내가 말여,
윗대에 손이 귀해서 사촌 형제 오누이도 없이
4형제의 맏이로 컸고,
또한
아들만 둘 키운 상황이라,
어린 조카딸의 기저귀 가는것도 부끄라와 제대로 못 봤다네.
그런데 그 사진에는 잠지까지 보였으니, 내가 자폭할 수 밖에...
그런 내 핸디캡이 있었거던...
행간으로 보자니
닭꾸시가 나와 내 큰아이의 사진을 자네에게도 보내었다지?
그럼 우린 사진으로는 적당히 알겠구먼...
다들 외롭게 늙어가는 꼬.라지
더 이상 뭐가 그 사진속에 남아 있겠나?
아기들 키워가는 늙은이의 주름살이 흔적된 정도이려니...
그날에는 말이여
큰 넘이 당해에 제대를 했었고,
내 나름으로는 아들을 정서적으로 봉하와 연결를 시켜 놓고 싶었다네...
행사를 같이 지켜보며
내 생각을 전해주고 아들의 생각을 전해 듣고...
왜냐면
그 아이는 일본서 공부하는 놈이니
대학을 졸업하고 일본아이를 만나 짝을 이루면
이 한국과도 멀 수 있는 생활이 있거던......
이봐 이사람아!
넌 참 나뿐짓을 한거야!
솔밭의 폭행건의 진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너는 무작정 할퀴려구만 했었어...
사냥개 였던거지...
솔밭이 미웠다면 그 미움의 이유로 접근해서 꾸짖었어야지,
나이 먹은 니가
우찌 그리 몬난짓만 하였더냐?
이 공간을 떠나는 너의 마지막을 살펴 보거라!
너는 솔밭에 대한 모함의 진실에는 관심이 없었고,
"카더라!"의 의혹속에 겨울철 사냥개 마냥
무조건 물고 뜯고 씨입어만 대었지 않았느냐?
그 진실의 여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카더라"는 누가 카더라하고 카더라로 사망(烹) 당하지 않았더냐!
몬난 늙은아!
니는 솔밭이 정말 그랬는지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확인 후에 나발을 이어야 했던거여....
결국 자네도
수구꼴통의 "카더라!" 통신으로 흠집내고 사라지는
그 억울함이 살아 있는 이 공간에서
본질에는 관심없이
지엽적인 니 분통만 남겨 놓고 사라진 것이여,
미련덩어리 된 것이지....
자네 잘 들어 보게나!
솔직히 솔밭의 억울함에 관심이나 있었나?
그냥 물고 뜯기에만 바빴던 사냥개 역활
그게 딱 너 였지 않았느냐!
치마입고 뜨악했던 그 사내색히와 입 마추며.
나를 조롱질 했던 모습
그런거 였던거지... ...
허허,
내 안다네!
자네의 옹졸한 답답함을....
이미 떠났으니 입을 열 수 없는 그 상황을....
자네도 이걸 기회하여 수양하시게!
그럴 일 없겠으나,
혹여 나와 스치걸랑 아는채는 해야겠지.
부끄러와 싫으면 말구...
60이 낼 모랜데 남은 시간이 타 들어가는 지금일세 그려!...
이보게 빼갈이!
조현오의 변명을 잘 살피시게....
갸가 끝내 최초 발설자를 밝히지 않았다 쿠더네...
모함의 생산자는 오리무중에
모함의 전달자인 척 했던 그런 잡종같은 ....
근디 혹시
그런색히와 같은넘이 있거들랑 다시는 옆에 앉히지 마시구레...
남의 가족 건들여 놓고
니 가족 소중하다 쿠면 안되는건
국민핵교 얼라들도 아는거라네...
잘 새기고,
아파하며 새기고 삼키고...
이보게 빼갈이,
명분얻어 이 공간에 다시 돌아 오걸랑
꼭 넓게 안으시게나!
자네를 향한 악담이 아니라네,
내 아쉬움과 바램을 남긴거지...
토사구팽의 의미를 잘 살피시게...
어차피 자네가
새디나 메조라면 할 수 없겠고...
이렇게 하나는 풀고 자 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