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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댓글 1 추천 3 리트윗 0 조회 94 2013.02.06 12:29

몇 일전 글을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생각을 읽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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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해답이 있습니다.

잔가지는 치우고 큰 방향으로 2가지의 의제를 던지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1. 노무현 대통령의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의 계승입니다.

    저는 대만과 중국을 합해 벌써 30년이날 세월을 보냈습니다.  대만에서 장개석 총통으로 대변되는

    국민당 정부의 모습을 보았고

 

    중국 대륙에서 모택동 주석으로 대변되는 중국 공산당 정부의 모습을 보았고 지금도 보고 있습니다.

 

     대류에서 활동하던 두개의 정치세력 왜 국민당 정부는 대만으로 가게 되었을까요.  왜 그 큰 대륙은

    공산당이 차지하게 되었을 까요.

 

     하나입니다.  국민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삶과 마음을 얻은 정권과 그렇지 못 한 정권의 차이라 봅니다.

     대장정을 하며 중국의 민초들의 삶속에 파고 들어가 그들과 함께 하며 마음을 얻고 아래로 부터 위가

     바뀌 것이지요.

 

     국민당은 엘리트 정치를 추구하고 민초들의 삶 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청으로 부터 이어지는 귀족 정치의

     연속으로 실패를 했던 것이지요.

 

    물론 많은 이유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핵심은 아래로 부터 위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기에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참 좋아 합니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신이 있으셨기에

     시민 정치를 구현하실 수 있었고, 시민들의 눈 높이에서 국정을 운영하고 평등과 원칙을 이끌어 낼 수 있었

     다는 생각을 합니다.

 

2. 친노와 비친노의 구별과 민주당과의 분리를 말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이 부분 아주 싫어 합니다.  김영삼 대통령 시절 부터 정치 철학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권력을 위해서

    라면 정치 철학을 버리고 철새가 되는 것도 당연하다는 것이 지금의 작태입니다. 

 

    그리고 분열에 분열을 거듭합니다.   그러나 언제 부터인지  노동 조합은 노동자에게 기반을 두는 것 처럼

    보이나, 그들과 유리된 활동을 합니다.

 

    시민 사회 운동가들은 그들의 운동에 역점을 두는 것 보다 정치 입문에 관심을 더 두는 듯  합니다.

   

    친노나 비 친노나 입으로 말하는 지향점은 비슷합니다.  헌데, 참 재미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많은 일명

    친노라는 분들도 민주당의 당원입니다.  일명 비노, 반노들도 역시 민주당 당원들도 마찬 가지 입니다.

 

     항상 무슨 일이 생기면 서로 구분하고 상대에게 총뿌리를 겨눕니다.  서로 니 탓이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민주당에서 나오라는 말도 하고 나가라는 말도 합니다.  참...그렇습니다.

 

    왜 한 정치 철학을 가지고 자유당에 뿌리를 두고 이어온 새누리당이란 반대의 전선에서 하나가 되어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어느 누군가의 사즉생의 마음과 행동으로 밑거름이 되어 주어야 구심점이 생길 듯합니다.  제 눈에는 헤게모니 싸움으로 보이거든요.  

    니가 잘 낳니? 하면 그래 나 못났으니까 빠질께 잘난 니들이 잘 해봐. 그리고 뒤로 물러서는 사람.

    넌 뭐가 잘낳니 하며 내가 더 잘났다 하며 나서는 사람.

 

    사실 제 눈에는 정치력은 비슷합니다.  단지 좀 더 치열하게(?) 살아온 삶들의 궤적이 다르지요. 그래서

    민초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과 그렇지 못 한 사람의 차이가 있다고 할까...

     어느 분들은 위에 언급한 대로 일반 시민들의 삶속에 녹아 들어가 있는 분과 그렇지 않고 본인을 하늘 높은

     허공에 올려 놓고 뜬 구름을 잡고 있으면서, 마치 본인이 높고 귀한 사람으로 착각을 하는 그런 분도 있지요.

 

 어느 순간 부터 판을 흔들던 이해찬 총리도 안보이십니다.  박지원도 안보이는 군요. 철수는 미국의 휴양지가

좋은 모양이지요?  문 후보님은, 선거 끝나고 요양 중이신가요?  김한길이는 뭐하시나...손학규 백일장정의 용사는?   이렇게 꼬리 말고 은둔 생활하는 것이 정치인의 양식인가 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그러다 어는 순간 선거철이 되면 입에 국민을 달고 시민을 달고 또 보이시려나 봅니다.

 

A/S도 필요하답니다.  책임 지는 정치인이란 지금의 싯점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요?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부디 민주당 하나 되세요. 그 안에 친노고 비노고 반노고 필요없습니다.  하나되는 민주당에서 계파간의 철학을

녹여 하나가 되는 목소리 내보세요. 

 

시민들 속에 녹아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신과 정치 행위 속에서 하나된 목소리,  시민들은 항상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미 그런 삶을 살고 있는데, 정치인들 여러 분들만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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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장망혜 eterne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