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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8
2013.02.04 17:50
머치모아님,
아프셨지요?
예전,
부끄러운 내 글로 따라와서
나를 살갑게 대해 주셨던...
"@@성님!"하는...
고마웠습니다.
어쩌다 불 이해로 오해를 하셨을까 봐,
에둘러 님을 위해 올렸던 글이 있었지요.
아셨는지 모르겠지만,
"이 동무야!" 입니다.
오디님의 어도語刀에 아파 하셨던 님을 압니다.
님의 솔직하셨던 마음을 담아내며
오디님께 양해를 구하는 내용이셨습니다.
그 후,
제가 쪽지로 조언을 드렸었는데
님과의 불통을 확인하고 말았습니다.
그 주 내용은
오이디님의 어투에 상처받지 마시고
내용으로 상대하는 모습이 옳으신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기억합니다.
하지만, 님은
제가 보았던 상처보다는 더 깊은 내상을 입어 계셨나 보더군요.
오이디님과의 잔잔한 잔쟁은 수시로 이어져 왔고,
실 없이 아파하는 님을 지켜 보아야만 하였습니다..
이것을 알 길 없는 솔밭은
오이디가 게시판에서 난도질?을 당하는 곳에서
님의 모습을 본 것으로 생각합니다.
익명성과 불통이 오가는 사이에서 드러난
솔밭의 마지막 글에서 등장된 님이신 거지요.
솔밭님이 님에 대한 신뢰가 없었더라면
그 혼자의 아픔을 더 격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솔밭의
피 토하듯 절규를 내어 놓은 글에서
님의 상처로
남의 아픔을 읽어내지 못하구나 하였습니다.
제가 님의 닉앞에 이의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국 결론은 그렇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다름으로 남겨 놓아야 한다는 것.
머치모아님,
님께,
제 마음을 남겨 드리고자 합니다.
온on상에의
어설픈 어도語刀는 가볍게 쳐 버리시고,
님의 주장이 이 게시판에서 당당히 살아 있으야 하며
반론에 임하는 님의 겸손이
님의 인간적 성숙을 돕게 되리라는 것 입니다.
위 상황에 대한 내용은
제 개인적 주관이 중심된 것임으로
님의 혜안으로 읽어 내시길 바랍니다.
머치모아님,
아니
"좀 더" 아우님.
고마운 인연에 감사를 남깁니다.
얼른 쾌차하셔서
님의 건필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힘 있게 일어나십시요!
님이
이 게시판의 주인 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