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8
0
조회 141
2013.02.04 08:17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6일 독일인은 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등 나치 범죄에 대해 ‘영원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아돌프 히틀러의 권력 장악 80주년을 며칠 앞두고 자신의 사이트에 올린 팟캐스트를 통해 “당연히 우리는 나치의 각종 범죄, 2차대전 희생자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홀로코스트에 대해 영원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히틀러는 1933년 1월 30일 보수파와 손잡고 총리직에 올라 정권을 장악했다. 1월27일은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1945년 소련군에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세계 홀로코스트 기념일이기도 하다.
메르켈 총리는 당시 나치 범죄에 “가담하지 않은 제대로 된 사람들이 많이 있었으나 또한 불운하게도 아주 많은 사람이 스스로 장님이 되기를 자처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직시하고, 어떤 것도 숨기거나 억누르려 해서는 안된다”며 “우리는 감사하게도 오늘날 이미 그렇듯이, 미래에도 우리가 선하고 믿음직한 동반자임을 확실히 하기 위해 이런 사실에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종차별주의와 반유대주의가 다시 발붙일 기회가 없도록 개개인이 용기를 갖고 기여해야 한다는 점을 우리는 자손대대로 분명히 말해야만 한다”고 밝혔다.(경향신문. 며칠전)
(당선자의 의식구조)
<단지언니생각>
1)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얼마나 위대한 사람일까? 를 생각하게 되며,
2)그는 세상 사람들에게 과거 독일 국가의 잘못을 인류의 범죄로 처절하게 인식하고
3)독일 국민들에게도 자성과 성찰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4)반면, 당선자는 위 영상에서 보는 바와같이 철저히 그릇된 자기의식 수준에 갖힌
5)새장안의 가련한 새 한마리로 보입니다.
6)1989년 그의 나이 38세때의 의식이지만 그는 결코 과거에 연연하지 않는
7)용감무쌍한 전투력(?)을 지난 선거(검증)기간에도 유감없이 과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