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지방선거의 가장 큰 관심은 부장시장선거일 것이다.

문재인이 지지하는 부산시장후보가 승리하면

2017년 대선당선의 8부능선을 넘는다.

하지만 만만하지 않다.

2014년 6월이면 박근혜의 힘이 아직 팔팔할 때이고...

일단 새누리당후보는 김무성이 거의확정적이다.

민주당은 정상적인 경선을 한다면 김영춘이 거의 확정적이다.

김무성 김영춘이 대결하면 60%대 40%로 김무성이 승리한다.

싱거운 선거가되고 문재인 입장에서는 상당한 타격이다.

그렇다고 외면할수도 없는 부산시장선거이고....

결국 김영춘이 마음을 비워야한다.

문제는 김영춘이 문재인 대선 당선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부산은 재야단체가 나서서 김영춘의 부산시장 출마를 막아야한다.

그럼 대안은 있는가?

딱 한사람있다.   강삼재다.

강삼재는 마산 출신이지만 부산 경남은 굳이 출신을 따지지 않는다.

야권과 구 민주계가 힘을 합치면 야도 부산 복원이 가능하다.

그 지렛대로 강삼재가 나서야 김무성을 이길수 있고

3당합당으로 무너진 부,울,경의 야성을 복원할수있다.

경남은 홍준표를 이길 사람은 없다.

다만 김영삼의 아들 김현철이 나서면 부산시장 후보 강삼재와 함께

부,울,경 야성회복의 상징성은 충분하다.

부산시장 경남지사가 누가 되던 행정자치부 장관 밑이기에....

상징성은 대단히 크다.

부,울,경 재야인사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나도 부산에서 역활을 할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