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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4
2013.02.01 23:17
존칭생략,
솔밭의 글을 보고나니 속이 후련해집니다,
잠시나마 의심을 해서 미안합니다,
아쉬운것은, 아닌걸 아니라 못하고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당사자나, 그 주윗사람들이나,
후련하게 풀어냈더라면 이지경까지 오지 않았을텐데,,, 라는 것이죠,
근데 참 이상합니다,
때리면 어떻고 맞으면 어떻고, 때려봐야 따귀 한대, 심하면 몇대였을텐데,
그것이 뭐가 대단한 일이라고, 수개월을 질질 끌어오며 툭하면 조롱의 소재로 쓰인다는건지,
맞았다는 애라이가 봤다면 웃기지도 않을 딱 여기 수준의 코메디죠,
제가 솔밭, 솔밭 해대니까 그사람을 특별히 사모하는것이라 생각할 분들이 있겠지만,
때리고 안때리고가 중요한게 아니고, 있지 않은 사실을 뒤집어 씌우는것까진 그렇다쳐도,
거기에 더 나아가서 당사자의 글을 협박의 소재로까지 사용한다는것이, 참,,,
그런것들에 화가 나는것이고, 침묵하는 사람들에게 화가 났던 것입니다,
올라온 글과 댓글들을 읽어보니, 이제 그 가공의 사건은 누가 최초에 발설했는지로 번질 모양이군요,
그런거 다 무슨소용이고, 따진들 뭐하겠습니까, 사실이라면 애라이의 복수라도 해주겠다는건지,
도덕성을 따지겠다는 것이면, 따지겠다는 사람들 가슴에 손을 얹어보는게 순서겠죠,
약속하신대로, 앞으로 또 이런일로 누군가가 괴롭힘을 당한다면,
알고 계신 선에서는 적극 대응해주시길 바랍니다,
애들도 웃을 부탁이라는 생각이지만, 이 홈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