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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6
2013.02.01 17:40
말 없이 찌그러지면 될 것을
왜 게시판에 주접까지 떨어 쪽팔림을 자처했냐고?
탈퇴를 선언까지 한 배경을 좀 갈켜줄게~
되도록 빨리 바이칼좀 보라구~
내가 이렇게 겨나갈테니,
행여 내게 밥줄 가지고 장난치진 말라구~
한시라도 빨리 내 항복 의사를 확인케 하고,
제발 나같은 색-기는 까맣게 잊어달라구~
쉬발~~ 당시로 돌아가 복기좀 해 보까???
퇴근 후!
집에 들어가기 전
차 안에서 확인해 본 바이칼의 쪽글은
나를 무장해제시켜버리더군~
밀려오는 두려움은 내겐 감당키 힘든 도발이었고,
그 충격에 한 참을 멍하게 차안에서 바들대고만 있었던 기억까지~
아직도 그 순간이 생생하고 치떨려!
차 문을 열고 현관에 들어서면
반겨줄 내 가족들이 있는데,
고작
이런 개-색-기 한 마리에게
내 가족이 저당잡힌다는 거~
당신들 같으면 오기로 상대할 수 있나?
난 잃을게 많아서 그렇게 무모할 수가 없어~
꿇라면 꿇고 발바닥을 핥으라면 핥고, 가랑이 사이로 기라면 기어야지~
바이칼이 그러라면 그래야지~
그게 내 직장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면 기꺼이 감수해야지~
이런 저런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 두려움에 글부터 올렸따!
그리고 난 후, 이 공간에서 만난 모든 사람들 번호부터 차단하기 위해
바들대는 손가락을 분주하게 움직였지~
이 짐승새-끼와 털끝만큼이라도 연이 닿아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끊어버리자!
그렇게 다 털고 현관문을 들어서서 내 품안으로 달려오는 딸아이를 품었다.
'다시는 이런 공간에서 외로움 따위나 풀어내는 잡짓은 하지 않을게~ 미안하구나!'
학원은
내가 한 곳에 터를 잡고 15년을 가꿔온 내 삶의 터전이자 우리 가족의 숨줄이다.
청년기부터 시작하여 중년을 통과하는 지금까지
수많은 시행착오와 근성으로 유지하고 키워온 내 삶이기도 하고~
내가 이 공간을 지켜내는 데
내 터럭만큼도 자존심 따위는 필요치 않다.
기라면 기고 핥으라면 핥을 것이다.
무동님께 물어볼까?
님같으면 돌아올 수 있나?
사람들에게 내 학원까지 수소문했다든데,
실천 가능성이 0.01%라고 해도,
당신같으면 99.9%를 믿고 이 공간에 자유로운 글쓰기를 할 수 있겠냐구~
사람새-끼라면 적어도 기본과 상식선에서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고 믿는다.
입에 온갖 쌍소리로 서로를 물고 뜯어도,
적어도 밥통을 끊어버리겠다고 목아질 겨누면 안되는 것 아닌가?
이런 가공할 협박질에 무언의 동조자와 함께 더 비열하고 재수없는 중간자들~
지들 품위는 지켜지겠지~
그러나 내게 아무리 좋은 언어를 남발해도 난 그런 부류 정말 싫다.
내가 이공간에 정떨어지는 이유~
무엇이 야비한 것이고, 무엇이 치떨리는 공포인지~
무엇이 상식이고 최소한 무엇이 지켜져야 하는 지
니들은 이걸 감도 못잡아~
적어도 40줄은 다 넘었을 것이고,
나름 인생을 회고해 보는 인간들도 있을텐데,
똥오줌을 분간하질 못해!
오이디푸스가 변태라고 하자!
변태가 개색-기냐?
사진 돌려빵치는 색-기들이 비열한거냐?
변태라면 당자에겐 아픔인거다!
니들은 그 상처부위를 다시 끄집어 내어 톡톡 갈겨대는 것이고~
이 개 시-발들아!!
난 이런 야비한 색-기들과 함께
이걸 눈감고 귀막고 변태나 아닌 거나 똑같다고 생각하는
당신들이 더 역겨운거라고~
세밀하게 가려주지 못해
정치판이 이렇게 왜곡되어 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정작 자신들 앞에 선택의 문제로 서면
이걸 애써 눈감고 아가-리 처 닫고
아주 고상하고 품격있는 인격자들로 거듭나시고 있는거라고~
이런 비열한 것들이 개폼잡고 있는 공간에
시-발거 내가 정붙일 이유 있나???
사진 돌려빵치는 작태는
상식적으로 심각한 협잡질인거다!
남의 직장을 거론하며 밥줄을 끊어버리겠다는 행태는
정말 두려운 협박질인거라고,
없는 사실을 사실로 작정하고 들쑤시는 행태는 짐승만도 못한 행태인거라고~
이명박??
박근혜??
난 이제 그들을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노예들이 그들을 선택한 이상~
이미 확인했고, 증명되었던 도적질까지 모두 용인하며 닭년을 다시 선택했다면,
내가 노예들을 버려야지~
더이상 이 대한 민국에 희망이 없다면,
적어도 내 가족은 챙겨야지~
난 지켜보는 니들이 더 더럽고 추해보여~
위선인지 대가리가 멍한 건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고 어설픈 중간지대에서 꾸물거리고 있는
당신들이 더 재수없다고~
첨가하는 말!
아래 거미 양반이 무동님께 어떤 글을 썼던데~
내가 언급했던 사람은 무동님이 아니라 머치모어님이다.
지들끼리 사진 돌려보고 토나올뻔 했다는 쪽글을 읽으며~
속으로 난 니 위선이 더 역겹다고 생각하며 쓴 부분이었다.
지들 행위는 몰라!
그 사진 돌려빵치는 지 행태가 얼마나 역겹고 치졸한 짓인지~
지는 몰라!
그러면서 토나올뻔 했데~~
이 시!발놈
그리고 난 무동에 대한 믿음이 변한 적이 없다.
과거 폭력에 대한 모함이 난무할 때 무동 이하 관계된 양반들이 입을 봉하고 있었던 것은
내 부탁 때문이었음을 밝힌다.
절대로 이 일엔 개입하지 말라고 페가님을 통해 단단히 일러둔 적이 있었던거
거미님 이 사실 참고 바란다.
그리고 내 뒷담화 까지 마라!
난 당신들이 정말도 재수없을 많큼 싫고 짜증나니까~
당신들 기억속에 솔밭이란 필명 깨끗하게 지워라!!
무동님 이하~ 당신들껜 미안하다.
시간이 흐르면 당신들껜 내가 먼저 연락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