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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가 아프다.

댓글 7 추천 1 리트윗 0 조회 113 2012.04.05 18:54

남들이 들으면 웃을 일 그래 내 아들 감기다.

 

쿨럭쿨럭 쇳소리 나는 기침에 토악질을 하면 가래가 한 줌씩 나온다.

 

기침과 가래는 그러려니하고 넘긴다.

 

문제는 열이다.

 

한 번 열이 나면 40~41도를 찍는 고열이다.

 

매년 겨울 한 두 차례 겪어 온 고열이 올해는 지나가려나 했었다.

 

 

바이칼호수 당신 가만 안둔다.

 

당신의 악담 이후로 내 아들이 고열에 시달리며 아프다.

 

주둥아리 함부로 놀린 댓가는 반드시 치르게 해 주겠다.

 

오늘부터 시퍼런 칼날을 간다.

 

 

당신 입 함부로 놀린 댓가는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다.

 

하늘이 두쪽 나도 넌 가만히 안 놔둔다.

 

너와 나는 개망신을 당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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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바보야 sokt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