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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야단, 잔소리 ......

댓글 2 추천 8 리트윗 0 조회 85 2013.02.01 06:59

어제(1월31일) 우리회사 공장장이 회사창고 벽을 실수로 손상했다.

나는 급히 나가서 손상부위를 살펴봤다.

그리고 사무실로 왔다.

고참경리가 나에게 야단을 친다.

왜 저렇게 회사 건물을 손상시켰는데 가만히 두는냐고....

20일전에 새로온 신참경리도 같은 말을 한다.

나는 많은것을 생각하기에 사고가 나면 바로 조언, 야단,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무슨 사고가 나면

저런 상황에서  나도 사고를 낼까?

조언, 야단, 잔소리가 사고 당사자에게 긍정적인 심적변화를 줄수 있을까?

비슷한 사고를 낸 다른 직원들에게도 그렇게 조언, 야단, 잔소리를 했는가?

조언, 야단, 잔소리를 한다면 언어구사를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최소한 사고가 나면 하루정도는 생각하고

다음날 조용히 어느직원도 모르게 당부를 한다.

좀더 조심하라고....

나는 어제 저녁 경리 2명에게 저녁을 사주면서 말했다.

적어도 나에게 조언을 하려면 나 만큼 앞뒤를 생각하고 조언하라고....

평범한 사람들이 누구나 생각할수 있는 말로 조언한다면 전혀 조언이 아니다.

불필요한 잔소리일 뿐이다.

그래도 경리들은 내말의 뜻을 모른다.

정치권도 남을 비난 할때 나처럼 신중하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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