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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1
2013.01.31 21:24
존칭생략,
떠나긴 어딜 떠나냐며 솔밭을 부르면서 나타나신 무동,
솔밭이 여길 왜 떠나겠다는건지 누구보다 잘 알텐데,
퍽이나 가슴아프게 써내려간 본글 아래에서 히히덕거리는 댓글놀음을 보고,
도대체 이 인간의 진정성을 의심해보게 된다,
떠난 솔밭이 이런 글을 썼었다,
한때 좋아하고 애독했던 사람마저도 변태사진이랍시고 돌려보며 개짓거리에 동참하고 있다고,
그게 무동 당신이 아니길 빈다,
솔밭을 부르지나 말던가,,,